유리천장 깬 경단녀…미군 최초 여성 보병사단장 탄생

장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1 13: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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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소위 임관, 블랙호크 헬기 조종사 출신

미군 최초로 보병사단 사단장에 여성이 임명됐다.

10일(현지시간) UPI 통신에 따르면, 미 육군의 로라 이거 준장이 오는 29일 캘리포니아주(州) 로스 알라미토스 소재 통합군 훈련기지에서 캘리포니아 주방위군 제40 보병사단장 취임식을 갖는다.


이거 준장은 전역하는 마크 말랑카 소장의 지휘봉을 이어받게 된다.


▲ 로라 이거 준장 [미 육군 페이스북 캡처]

1986년 소위로 임관하면서 군문에 들어선 이거 준장은 1989년 헬리콥터 조종사 훈련을 이수하고 UH-60 블랙호크 파일럿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당시 그녀의 임무는 항공의무후송 담당 조종사였다.

이거 준장은 8년 후 아들을 낳으면서 퇴역했으나, 2011년 제40 전투비행여단 소속으로 이라크에 파병되면서 다시 군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현지에서 제40 전투비행여단 140 비행연대 3대대장으로 복무했다.

이거 준장은 이번 보병사단장 임명에 앞서 텍사스주 포트 블리스 소재 미 북부사령부 태스크 포스 지휘관으로 근무해왔다.

이거는 캘리포니아 주방위군에서 대대, 여단, 사단 지휘관을 모두 맡은 첫 여성으로도 기록되게 됐다.

이거 준장이 이끌게 될 제40 보병사단은 1917년 창설됐으며, 1·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도 참전한 부대다.


UPI뉴스 / 장성룡 기자 js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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