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잊어선 안되는 날

이종화 기자 / 기사승인 : 2019-03-16 12:43:26
  • -
  • +
  • 인쇄
국제사회에서 8월 14일,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로 정해

'8월 14일'이 네티즌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등장한 문제가 다시 회자되면서다. 이날 방송에는 8월 14일이 어떤 날인지 묻는 퀴즈가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매달 14일은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솔로데이등의 기념일이 있어 방송에 등장한 출연진들도 연인과의 기념일이라 추측하며 다양한 오답을 늘어놨다. 

 

이 날은 국가기념일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다.

'8월 14일' 기념일은 1991년 8월 14일, 지금으로부터 27년 전 故 김학순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의미있는 날이다. 당시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 공개 증언으로 이후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관심을 갖는 중요한 이슈가 됐다.

 

▲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문재원 기자]


'8월 14일'은 이미 국제사회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로 정하고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있다. 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지정 후 세계의 여성, 인권 단체 등 민간 주도로 기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문제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과 청산되지 않은 역사에 대해 다시한번 되새기는 날이 되고 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러모로 의미있는 날이었다", "그동안 모르고 살아온 나를 반성한다", "앞으로는 잊지 않아야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U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인물

+

만평

+

스포츠

+

'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올림피아코스와 2-2 무승부

토트넘 홋스퍼가 올림피아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토트넘은 19일 새벽 1시 55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B조 1차전에서 홈팀 올림피아코스와 2-2로 비겼다.이날 손흥민은 2-2 동점 상황이던 후반 27분 델레 알리가 빠지고 교체 투입됐...

토트넘 vs 올림피아코스 챔피언스리그 중계 언제·어디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올림피아코스(그리스)의 챔스 맞대결이 생중계된다.토트넘은 19일 새벽 1시 55분(이하 한국시간)그리스 피레아스에 있는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에서 홈팀 올림피아코스와 맞대결을 펼친다.이날 경기 중계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온(SPOT...

이강인, 토트넘 손흥민보다 이른 챔스 데뷔 '18세 7개월'

발렌시아(스페인)의 이강인이 챔피언스리그한국인최연소 출전기록을 경신했다.이강인은 18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에 교체 출전했다.발렌시아는 후반 29분 로드리고 모레노의 결승골에 힘입어 첼시를 1-0로 꺾었다. 이강인은 후반 45분 로드리고와 교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