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정의선 부회장 사내이사 선임

정해균 기자 / 기사승인 : 2019-03-15 14: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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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우·최준영 대표이사 체제 유지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기아자동차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  정의선 현대차 그룹 총괄수석부회장. [뉴시스]
 

기아차는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차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외 이사 선임과 감사위원 선임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박한우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해 최준영 부사장과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기아차 재경본부장인 주우정 전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사외이사 후보인 남상구 가천대 석좌교수가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정 부회장이 핵심 계열사 3개사의 대표이사를 겸직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기아차에서는 사내이사만 맡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정 부회장의 기아차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 정 부회장이 현대모비스, 현대차, 현대제철의 사내이사를 겸직하는 상황에서 과도한 겸직이 이사의 충실 의무를 저해할 수 있다"며 반대 의견을 낸 바 있다.


정 부회장은 오는 22일 열리는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 이사회 의결을 거쳐 양사의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UPI뉴스 / 정해균 기자 chung@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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