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악단에 부는 여풍

이성봉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1 12: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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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박선희씨 임명
서울시향, KBS교향악단에 이어

서울시향, KBS교향악단에 이어 대표적인 교향악단인 (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코리안심포니) 대표에도 여성 CEO가 임명됐다.  지난해 3월 서울시향에 강은경(49) 대표이사가 취임하고, 9월에는 KBS교향악단에 박정옥(61) 사장이 취임한데 이어 연초 국내 3대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 수장에도 박선희(45)씨가 선임된 것이다.  

 

▲ (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박선희 신임 대표이사 [문체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11일자로 코리안심포니 대표이사에 박선희씨를 임명했다. 신임 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부장으로 재직하며 재단의 중점 사업인 국내 음악영재 발굴 및 클래식 음악 국제교류에 앞장서 한국 클래식 음악 시장을 발전시키고 관객을 늘리는 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현장 전문가다. 

 

신임 박 대표가 강은경 서울시향 대표이사에 이어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서 실무를 쌓아 교향악단 CEO에 오른 점도 눈에 띈다.

문체부 관계자는 “박선희 신임 대표이사는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 추진 능력을 바탕으로 코리안심포니가 국내 대표 교향악단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적임자"라며 "이번 박선희 대표이사 임명을 통해 코리안심포니의 경영 혁신뿐만 아니라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UPI뉴스 / 이성봉 기자 sblee@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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