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

김병윤 기자 / 기사승인 : 2018-10-21 12:31:11
  • -
  • +
  • 인쇄
벨린저·푸이그 홈런 2방으로 밀워키 눌러
30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노려

LA다저스가 30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게 됐다.

 

▲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6차전에 선발 등판, 역투를 펼치고 있다.[뉴시스]

 

다저스는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홈팀 밀워키를 5대1로 누르고 통산전적 4승 3패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21일 밀러 파크에서 열린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다저스는 벨린저와 푸이그의 결정적 홈런 2방으로 5득점을 기록하며 밀워키에 역전승을 거두고 보스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다저스는 1회말 밀워키 2번타자 옐리치에게 우중월 선취홈런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반격에 나선 다저스는 2회초 무사 1루에서 5번 타자 벨린저가 밀워키 투수 샤신에게 좌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려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고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다저스는 5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옐리치가 친 2루타성 타구를 좌익수 테일러가 그림같은  수비로 걷어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위기 뒤에 기회라는 야구의 속설을 증명하듯 다저스는 6회초 3득점을 올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다저스는 6회초 2사 2·3루 상황에서 6번타자 푸이그가 132M 좌중월 3점 짜리 대형홈런을

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다저스는 승리를 매조지기 위해 마무리 투수 잰슨을 7회말 2사에 투입하고  9회말 에이스

선발투수 커쇼를  구원으로 내세우는 초강수로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커쇼는 9회말 15개의 공을 던지며 삼진 2개를 잡아내고 에이스의 위용을 유감없이 뽐냈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통산 20번째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게 됐다.

 

다저스는 오는 24일부터 11월1일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와 7전4선승제의 월드시리즈전을

치르게 된다.

 

다저스와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 결정전은 102년 만에 열리게 된다. 

 

UPI뉴스 / 김병윤 기자 bykim7161@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인물

+

만평

+

스포츠

+

현대캐피탈 2승…챔피언 등극 눈앞에

현대캐피탈이 지난해 챔피언 대한항공을 꺾고 2연승으로 챔피언 등극을 눈 앞에 두게 됐다.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V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부상투혼을 발휘한 전광인과 파다르의 활약에 힘입어 대한항공을 3-2로 누르고 2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릴 준비를 하게 됐다.현대캐피탈은 1세트 27-25, 2세트 25-22로두 세트...

한화, 두산 11대 1로 대파

한화가 선발투수 채드벨의 호투에 힘입어두산을 11-1로 크게 꺾고 원정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24일 잠실에서 열린경기에서 한화는 채드벨이 8이닝동안 8탈삼진 1안타 1볼넷의 뛰어난 호투로 두산을 무참히 짓밟았다. 한화는 1회초 2사 2, 3루에서 5번타자 김태균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2점을 뽑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기선을 제압한 한...

파튜·박정아 '쌍포' 맹활약…도로공사, 흥국생명 꺾고 1승1패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3-0으로 셧아웃시키며 1승1패를 기록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도로공사는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파튜(19득점) 박정아(17득점) 쌍포의 매서운 공격이 빛을 발휘하며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거두고 지난해 챔피언의 저력을 선보였다.도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