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VIP 고객 "클럽 직원이 마약 권유"…호텔 직원 목격담까지

김현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2 13: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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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뉴스데스크' 캡처

 

클럽 버닝썬에서 직원이 손님에게 마약을 권유했다는 증언과 마약에 취한 손님을 자주 봤다는 호텔 직원의 목격담이 나왔다.

 

지난 11일 MBC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버닝썬에서 직원들이 손님에게 마약을 건넸다는 증언을 보도했다.

 

신분증 검사 없이 버닝썬에 드나들 만큼 VIP 고객이었다는 여성 A씨는 "(클럽 직원이) 알약 같은 걸 주면서 '한 번 해볼래?'라면서 권한 적은 있다. '훨씬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다'고 그랬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인들은 거의 대부분 다 했다. 먹으면 애들이 좀 많이 흥분된다"고 전했다.

 

▲ MBC '뉴스데스크' 캡처

 

아울러 버닝썬과 같은 건물에 있는 호텔의 직원은 "술 먹고 비틀거리는 거랑 나머지 다른 거로 비틀거리는 건 차이가  난다"며 마약에 취한 손님들을 자주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눈이 완전히 풀려있다. 양쪽에서 부축해서 거의 실려 나오다시피 하고 남자하고 여자하고 오는 경우는 남자애들이 양쪽에서 부축해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이 그 안(화장실)에서 뻗으면 문을 밀어버리니까 들어가지 못한다. 알 사람은 다 안다"며 "클럽 직원들도 약하는 애들 때문에 골치 아파 죽겠다는 얘기도 빈번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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