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육상 지도자 '미성년 제자 성범죄로 시끌'

남국성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1 11: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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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어머니에게도 성희롱 한 것으로 알려져
일본 육상연맹 '육상 지도자 모든 활동 중지'

일본에서 육상 지도자가 미성년인 학생들을 성추행하고 학생들의 어머니에게도 성희롱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0일 "일본육상경기연맹에서 20세 이하 투척 종목 강화 위원을 맡은 아키모토 스미오가 제자를 성추행하고, 제자 어머니에게도 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 일본에서도 육상 지도자가 미성년 제자를 성추행하고 학생들의 어머니에게도 성희롱해 파문이 일고 있다. [뉴시스]

 

아키모토 강화위원은 자신이 고문인 미야자키공고 여학생의 신체를 만지고, 학생들에게 마시지를 강요하는 등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제자들뿐 아니라 제자의 어머니에게도 선정적인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아키모토 강화위원이 "부모에게 알리지 말라"고 명령해 부모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육상경기연맹은 아키모토 강화위원의 모든 활동을 중지시켰다.

 

이어 조사 결과가 나온 뒤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키모토 강화위원은 현재 미야자키현 교육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U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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