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태풍 '크로사' 북진…폭염특보 해제·강풍 동반한 비

장한별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5 1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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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일본에 상륙한 태풍 '크로사(KROSA)'의 영향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됐다. 무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강원영동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20mm 이상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의 경우 오는 16일 새벽까지 시간당 20mm에서 50mm 사이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과 강원산지에는 평균풍속 35km/h(10m/s) 이상, 최대순간풍속 72km/h(20m/s)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또 제주도 남부와 동해중부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비가 오면서 더위는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가 해제되고 일부 남부지방의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로 완화됐다. 낮 최고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예보된 가운데 서울은 30도, 경기북부지역은 30도를 밑돌겠다. 경기동부지역은 어제보다 3~4도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폭염주의보가 유지되는 일부 전남, 경남 내륙과 남해안은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10호 태풍 '크로사'는 오늘 오전9시 현재 중심기압 97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108km/h(30m/s)의 강도는 중, 크기는 중형 태풍으로 일본 오사카 서남서쪽 약 3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km로 북진하고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U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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