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버거 22일 서울 강남 깜짝 등장…"선착순 한정판매"

김혜란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1 13: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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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미국의 3대 수제햄버거
메뉴판에 없는 '애니멀 스타일 프라이즈'인기

미국 3대 수제햄버거로 불리는 '인앤아웃버거(In-N-Out Burger)'를 아직 접하지 못한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강남에서 인앤아웃버거를 22일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 것.

21일 페이스북의 커뮤니티에 한 누리꾼은 "한국에 있는 인앤아웃 러버들을 위한 소식"이라는 글과 함께 인앤아웃버거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는 내용이 담긴 지면 광고를 게재했다.


▲ 21일 한 누리꾼이 인앤아웃버거의 행사 내용이 담긴 지면 광고를 페이스북 커뮤니티에 게재했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미한유회' 캡처]


이 광고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있는 바비레드에서 인앤아웃버거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전했다.


행사 장소로 언급된 바비레드 강남점 측은 UPI뉴스에 "해당 내용이 맞다"고 확인했다.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인앤아웃버거는 아직 한국에 본격 진출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미국 서부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꼽힌다.

지난 2012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4시간 동안 '인앤아웃버거 팝업스토어' 행사가 열린 적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한국 진출은 이뤄지지 않았다. 


또 미국 3대 수제햄버거 중 하나이자 동부를 대표하는 '쉐이크쉑버거(일명 쉑쉑버거)'가 2016년 강남에서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하면서 인앤아웃버거의 진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된 바 있다.


인앤아웃버거는 해리 스나이더, 에스더 스나이더 부부가 1948년 캘리포니아 볼드윈 파크에 처음 문을 열었고 미국 서부 6개 주에 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인앤아웃버거의 종류는 세 가지로 단출한 편이다. 사진은 그 중 하나인 치즈버거의 메뉴판 ['인앤아웃버거' 웹사이트 캡처]


인앤아웃버거의 메뉴판은 상대적으로 단출한 편이다. 프렌치프라이와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더블버거 세 종류로 구성돼있다.

하지만 햄버거 애호가들이 고르는 메뉴는 따로 있다. 이는 감자튀김에 구운 양파와 치즈를 올린 '애니멀 스타일 프라이즈', 고기 패티가 네 장 들어간 '6달러 버거', 양파를 구워 넣은 '그릴드 어니언', 빵 대신 양상추로 감싼 '프로틴 스타일 버거' 등이다.


U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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