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형 주담대 금리 4.89%에서 '일단 멈춤'

손지혜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6 10:53:13
  • -
  • +
  • 인쇄
신규취급액 기준으로는 0.02%p씩 인상

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잔액 기준 연 4.89%에서 일단 멈췄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은 이날부터 적용되는 잔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연동 주담대 금리를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잡았다.


▲ 서울의 한 시중은행 대출 창구 [뉴시스]


신한은행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담대 금리는 연 3.32∼4.67%다. 국민은행은 3.39∼4.89%로 전월과 같았다. 우리은행은 3.42∼4.42%, 농협은행은 2.72∼4.34%로 그대로였다.

이는 전날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3월 잔액기준 코픽스가 전월과 같은 2.02%로 공시한데 따른 것이다.

주담대 금리도 잔액 기준 코픽스의 오름세에 따라 점차 올라 최고 4.89%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이달 공시된 3월 기준 코픽스가 상승세를 멈추면서 이와 연동한 주담대 금리도 주춤했다.

반면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보다 0.02%포인트 오른 1.94%로 3개월 만에 반등했다. 이에 따라 은행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담대 금리도 0.02%포인트씩 올랐다.

신한은행은 15일 3.27∼4.62%였던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금리를 이날 3.29∼4.64%로 올렸다. 국민은행은 3.14∼4.64%였던 금리를 3.16∼4.66%로 상향 조정했다. 우리은행은 3.32∼4.32%에서 3.34∼4.34%로, 농협은행은 2.62∼4.24%에서 2.64∼4.26%로 각각 인상했다. 한편 금융채 6개월물을 기준으로 삼는 하나은행은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07∼4.171%에서 3.072∼4.172%로 조정됐다.


U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인물

+

만평

+

스포츠

+

토트넘, 브라이튼에 1-0 승리…리그 3위 수성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1-0으로 승리해 리그 3위를 지켰다.2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토트넘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골에 힘입어 1-0 신승을 거뒀다.이날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토트넘은...

류현진, 호투에도 불구하고 패전투수 '멍에'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부상의 두려움을 떨쳐 버리며5⅔이닝 2실점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패전투수의 멍에를 뒤집어 썼다.류현진은 21일 위스콘신주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100번째 선발투수로 등판했다.지난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으로 강판한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6 피안타 1볼넷 9탈삼...

정해성 감독. 베트남 V리그 단독선두 질주

정해성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프로축구 V리그의 호치민시티 FC가 리그 단독선드를 질주하고 있다.호치민시티FC는 지난 20일(한국시간) 호치민시 통 나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에텔과의 홈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호치민시티는 올시즌 6경기에서 5승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비에텔의 사령탑은 이흥실 감독이다.호치민시티FC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