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영장실질심사 출석

장기현 기자 / 기사승인 : 2018-12-06 10: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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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에 모두 굳게 입 다물어
6일 밤 늦게나 7일 새벽 발부 여부 결정될 듯

사법농단 사건과 관련해 전직 대법관으로는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병대(61)·고영한(63) 전 법원행정처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6일 오전 법정에 출석했다.

오전 10시30분 심사를 10여 분 앞두고 잇달아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박 전 대법관과 고 전 대법관은 심경과 책임 소재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모두 입을 굳게 다문 채 굳은 표정으로 법정으로 향했다.

 

▲ 박병대(왼쪽) 전 대법관과 고영한 전 대법관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박 전 대법관 심사는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고 전 대법관 심사는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각각 맡는다.

박 전 대법관은 2014년 2월부터 2년간 대법관이 겸직하는 법원행정처장을 지냈다. 고 전 대법관은 2016년 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박 전 대법관의 후임을 맡았다.

두 전직 대법관의 구속 여부는 6일 밤 늦게나 7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U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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