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일한다면 적극 지원할 것"

권라영 기자 / 기사승인 : 2018-12-06 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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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그룹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과 그룹 라붐의 전 멤버인 율희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 최민환과 율희의 신혼생활이 5일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됐다. [KBS2 '살림남2' 방송 캡처]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아이돌 커플로는 이례적으로 혼전임신을 밝히며 결혼해 큰 화제를 모았다. 아들은 지난 5월 태어났다.

율희는 "열애와 임신, 결혼을 동시에 알리다보니 안 좋게 보일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최민환은 "처음 공개됐을 때는 혹시나 내가 혹은 아이가 율희 앞길을 막는 건 아닌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면서 "그 나이대에는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고 더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는데 그런 것마저 내가 못 하게 한 건 아닌가 하는 미안함은 항상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와 아이 때문에 율희가 마음고생이 심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많이 미안하다"면서 "조금이라도 생활 면에서 도움이 되고 싶고, 짐도 덜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육아에 대해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많이 적응됐다"던 최민환은 말과 달리 연신 서툰 모습을 보였다. 놀아주겠다며 마이크를 꺼내 들었다 아이를 울리기도 했으며, 어딘가 불편한 자세로 아이를 안고 이유식을 먹이더니 숟가락이 아니라 그릇째로 이유식을 주기도 했다.

옷을 갈아입힐 때 역시 최민환의 서툰 손길은 계속됐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 팽현숙과 최양락은 "저러다 팔 빠지겠다", "너무 강하게 키운다"고 말했고, 결국 아이는 울음을 터뜨렸다.

아이를 재워놓고 식사를 하던 최민환은 율희에게 "일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너 출장 가면 내가 아이를 보겠다"고 말했다. 최민환이 재차 "일할 생각 있냐"고 묻자 율희는 "난 아이를 열심히 키우고 싶다"고 답했다.

최민환은 "율희가 친구들이랑 놀고 싶고 여러 가지에 도전해보고 싶을 시긴데, 내가 해외 공연을 간 동안 혼자서 아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미안할 때가 많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뭔가를 하고 싶다고 한다면 모든 걸 걸고 지원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U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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