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美하원 출범, 5당대표·국회의장과 방미"

임혜련 기자 / 기사승인 : 2018-11-09 10:35:18
  • -
  • +
  • 인쇄
"민주당 하원 장악, 외교 노력 강화해야"
"종로구 화재, 소방당국은 만전 기해달라"
"미세먼지, 당 차원의 각별한 대책 필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대해 "지난번 5당 대표와 국회의장 모임에서 미국 의회가 출범하면 함께 미국을 방문하기로 했다"며 "하원이 출범하면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민·이해찬·홍영표 의원. [뉴시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을 방문해 우리의 자주적 노력과 의지를 미국에 설명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화당이 상원에서 수성했고 민주당은 8년만에 하원에서 다수 의석을 차지했다"며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함으로써 행정부뿐 아니라 의회에 대한 외교 노력을 우리가 더 강화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20년 만에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 2명이 탄생했다며 "앞으로 한미관계의 가교가 잘 되도록 역할을 했으면 하는 기대가 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종로구 소재 고시원에서 화재로 2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면서, "겨울철이 다가오는데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서 사고를 예방하도록 소방당국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선 "당 차원에서 미세먼지와 관련해 각별한 대책을 기울여야 한다"며 "미세먼지 대책특위가 설치돼 있는데 조만간 위원들을 더 강화해서 활발한 활동을 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부도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대책을 강화해서 국민 건강을 책임져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U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인물

+

만평

+

스포츠

+

램파드의 첼시, 레스터 시티와 1-1 무승부…첫 승 실패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첼시가 레스터 시티와 1-1로 비겼다.첼시는 19일 새벽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원정팀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램파드 감독은 지난 12일 열린 EPL 1라운드 원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4로 대패해 혹독...

류현진, 50일만에 패전…연속타자 홈런 맞아 4실점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LA다저스 투수 류현진(32)이 50일 만에 패배했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⅔이닝 동안 4실점하며 시즌 3패째를 당했다. 2홈런을 포함해 6안타를 내줬으며, 1볼넷, 5삼진을 기록했다.류현진이 패전...

'손흥민 징계 결장' 토트넘, 맨시티와 2-2 무승부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와 2-2로 비겼다.토트넘은 18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홈팀 맨시티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다.토트넘의 손흥민은 지난 시즌 37라운드에서 퇴장당하면서 세 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아 이날 경기까지 그라운드를 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