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지정 탈락' 자사고 8곳 청문 시작

강혜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2 1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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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희고·배재고·세화고 청문
23일 3곳, 24일 2곳 예정
학부모들 시교육청 앞 항의 집회

올해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평가(운영성과평가)에서 점수미달로 지정취소가 결정된 서울 자사고 8곳의 의견을 듣는 청문이 시작됐다.

▲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에서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한 8곳 학교들에 대한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평가 기준 점수 미달로 재지정 취소 위기에 놓인 서울 자사고 8곳에 대한 청문을 진행한다. [정병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에서 8개 자사고를 대상으로 청문을 진행하고 있다. 순서는 학교명 가나다순이다. 경희고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엔 배재고, 오후 4시엔 세화고 청문이 실시된다.

이날 청문에는 학생과 학부모 대표가 참관을 위해 배석했다. 청문 첫 주자로 나선 경희고 관계자는 청문장 입장 전 취재진에게 "반드시 자사고를 다시 복원시키겠다"고 전했다.

교육부의 동의 여부 결정 전 마지막 소명 절차인 이번 청문이 종료되면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에 지정 취소 동의 요청을 하고, 교육부는 심의를 거쳐 동의 여부를 정한다. 올해는 2014년 청문과 달리 교육부 방침에 따라 청문에서 지정취소 유예가 되지 않는다.

오는 23일에는 숭문·신일·이대부고, 24일에는 중앙·한대부고 청문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서울 자사고 학부모들은 전날 광화문광장에서 5000여 명(주최 측 추산) 규모의 집회를 연 데 이어 이날부터 청문이 진행되는 사흘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지정취소 철회 요구 집회를 연다.


U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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