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막' 개발사 펄어비스, 3Q 최고 실적 기록

남국성 기자 / 기사승인 : 2018-11-09 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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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온라인·모바일 안정적 성장

펄어비스가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9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7.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170억원, 당기순이익은 5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23.8%, 281.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 펄어비스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03억원으로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매출 상승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꾸준한 성장과 '검은사막 온라인'의 대규모 리마스터 때문으로 분석된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검은사막 온라인이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탄탄한 매출을 유지했다"면서 "특히 3분기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하면서 흥행 장기화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아홉 번째 직업(클래스)인 금수랑과 신규 사냥터, 길드 토벌 등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첫 번째 해외 진출 지역인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도 거점전과 나이트메어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후 일본, 동남아 등 다른 국가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재무기획실장은 "지난 1년간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 가치 증대와 새로운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검은사막 온라인의 리마스터링, 검은사막 모바일의 해외 시장 진출과 '이브 온라인'의 CCP 게임즈 인수 등 노력의 일환으로 펄어비스의 역량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U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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