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명 등 출연 '아내의 맛' 시청률 7.6%, 목요 예능 1위

김현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1 12: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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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10일 방송, 홍현희 제이쓴·송가인父·함소원 진화 일상 공개

'아내의 맛' 출연진이 추석을 앞두고 가족, 친구와 모여 보낸 일상을 펼치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은 전국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은 전국 시청률 7.6%를 기록해 종합편성채널 목요일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이 각자 명절을 앞두고 가족, 친지, 친구 등과 모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집들이에 초대한 부모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바다로 향했다. 아울러 새벽 2시에 장 보기를 도와달라는 거짓말에 속아 태안 바다에 간 코미디언 김용명과 함께 참돔 낚시에 도전했다.


세 사람은 2시간 동안 멀미로 괴로워하며 참돔 포인트에 도착했고 낚싯대를 드리웠다. 김용명과 홍현희가 백조기를 낚았지만 "참돔이 아니면 안 된다"며 도전을 이어갔다.


참돔은 쉽사리 잡히지 않았고 김용명이 잡은 우럭 한 마리로 회를 떠 먹었다. 김용명은 한식 조리사 자격증에 능숙한 회 뜨기 실력까지 갖춘 만능 일꾼의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결과적으로 백조기 네 마리를 낚았다.


송가인 아버지는 오래간만에 시골집에 오는 손주들을 위해 5일장을 찾아 콩물과 우뭇가사리, 뻥튀기를 구입했다. 이어 손주들이 신을 슬리퍼를 찾던 중 한 상인이 '용두산 엘레지'를 부르고 송가인을 신이라고 칭찬하며 호객하자 계획에 없던 낙지를 세 마리나 샀다.


아버지는 집으로 돌아와 집 청소를 한 뒤 낙지를 씻은 후 숙회를 만들어 뒷산에 있는 부모님 산소에 바쳤다. 이어 윗집에 사는 큰형님을 불러 우뭇가사리 콩국을 나눠 먹었다.


큰아들과 작은아들 가족이 도착했고 아버지는 며느리가 먹고 싶다는 고기 김치찌개와 손주들이 먹을 감자볶음을 만들었다. 또한 손주들을 위해 마당에 '할배 파크'를 개장해 웃음이 넘치는 막바지 휴가를 즐겼다.

진화는 딸 혜정 양과 함께 함소원 친언니 집인 경남 창원으로 향했다. 진화는 역 앞으로 마중 나온 형님을 만나 이동했다. 침묵하던 중 혜정 양 얘기로 말문을 열었지만 호칭 정리에서 20세 나이 차이를 뛰어넘지 못해 다시 어색한 시간을 보냈다.


처형 집에 도착한 진화는 미리 와 있던 장모님과 만나자 반가워했지만 장모님의 사위 사랑을 독차지하는 첫째 형님의 모습을 보며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진화는 형님 뒤를 쫓아다니며 장모님 사랑을 받으려고 노력했다.


그러던 중 형님과 성격 강한 함자매 이야기로 동병상련을 느껴 마음으로 하나가 됐다. 두 사람은 장모님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함께 나가서 복권을 샀고 장모님을 위해 막걸리를 사서 돌아왔다.


함소원 가족은 음식이 가득 차려진 상에 둘러앉아 화기애애하게 식사했고 진화는 구입한 복권을 장모님에게 건네며 당첨금을 모두 주겠다고 선언해 기대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장영란 남편이 결혼 10주년 기념 깜짝 영상 편지를 남겨 감동을 유발했다. 장영란 남편은 "10년 동안 내 옆에 잘 있어줘서 아주 고맙고 사랑해. 우리 이쁜이"라고 전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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