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지지율 50.4%···11주 만에 50%대 회복

임혜련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1 11: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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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는 45.4%로, 긍·부정 평가 격차는 5.0%p
민주 38.9%, 한국 28.9%, 바른미래 6.8%, 정의 6.2%, 평화 2.9%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11주 만에 50%대를 회복했다는 결과가 11일 나왔다.  

 

▲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 [리얼미터]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7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6%포인트 오른 50.4%를 기록했다.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4%포인트 내린 45.4%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5.0%포인트로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2%포인트 감소한 4.2%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이러한 회복세는 작년 말부터 본격화한 경제활성화·일자리창출 노력이 꾸준히 지속되고,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북미 실무협상 소식 등 최근의 한반도 평화 이슈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서울과 호남, 대구·경북(TK), 40대와 50대, 20대, 무직과 자영업, 주부, 사무직, 진보층과 보수층 등 다수의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도가 상승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과 부산·울산·경남, 학생, 노동직, 무당층에서는 하락했다. 

 

▲ 정당지지도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에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3주 동안 이어진 내림세를 멈추고 38.9%를 기록하며 소폭 반등했다.

자유한국당 역시 황교안 전 총리의 입당으로 당권 경쟁이 본격화된 1월 3주째부터 4주 연속 상승한 28.9%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오른 6.8%, 민주평화당은 0.4%포인트 상승한 2.9%, 정의당은 1.0%포인트 하락한 6.2%로 집계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U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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