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럽 통산 100호골…차범근에 이어 두번째

강혜영 기자 / 기사승인 : 2018-12-06 0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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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전 후반 10분 득점포

영국 프로축구 팀 토트넘에서 활약중인 손흥민(26)이 유럽 무대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 손흥민 선수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토트넘 공식 SNS]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초반부터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다. 전반 3분 사우샘프턴의 오른쪽 골대를 강타하며 상대 팀을 위협했다.

골은 후반전에서 터졌다. 토트넘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10분 해리 케인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켰다.

이날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에 3-1로 승리했다.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유럽무대 개인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이번 골은 지난달 25일 첼시전 득점 이후 정규리그 2호골이자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시즌 4호골이다.

한국 선수가 유럽 빅리그에서 100골을 넣은 건 독일 분데스리가서만 121골을 기록한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이후 손흥민이 두 번째다.

경기가 끝난 뒤 축구전문사이트들은 손흥민에게 높은 평점을 매겼다.
 

영국 축구전문 사이트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8을 줬다. 풋볼 런던은 "사우샘프턴 선수들이 경기 동안 손흥민을 막느라 애를 먹었다"는 호평을 내리기도 했다.

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에게 평점 7.7을 줬다.

 

U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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