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키르기스스탄 꺾고 16강 진출 확정

김병윤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2 09: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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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서 김민재 결승골로 1-0 신승
약체들 상대로 단 두 골…골 결정력 부족 보완 시급해
C조 2위 머물러…중국전 무조건 이겨야 조1위 가능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9년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대0 으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 11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 중 김민재가 골을 넣고 있다. [뉴시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의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민재의 결승골에 힘입어 키르기스스탄을 힘겹게 눌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승점 6점을 확보해 중국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 밀려 C조 2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16일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3차전에서 무조건 이겨야만 조 1위에 오르는 부담을 갖게 됐다.

 

다득점을 노리던 한국은 전반부터 적극공격을 펼쳤으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여러차례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골 사냥에 실패하던 한국은 전반 41분 장신 수비수 김민재의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얻는데 성공했다. 김민재는 홍철의 코너킥을 멋진 헤딩슛으로 연결시켜 키르기스스탄 골문을 열어제끼는데 성공했다. 

 

한국은 후반 들어 키르기스스탄을 세차게 몰아쳤으나 골대만 3번 맞히는 불운으로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22분과 27분에 황의조의 결정적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튀어나와 아쉬움을 남겼다. 30분에는 황희찬이 골에리어 안에서 빈골대를 향해 공을 밀어 넣었지만 또 크로스바를 때리는 불운에 할 말을 잃었다.

 

한국은 필리핀에 이어 키르기스스탄 전에서도 1대0으로 힘겨운 승리를 거둬 골 결정력 보완이라는 숙제를 남겼다.

 

UPI뉴스 / 김병윤 기자 bykim7161@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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