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음란물 유포 혐의 입건…선정적 사진 올려

장기현 기자 / 기사승인 : 2019-04-05 09: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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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

가수 로이킴(26·김상우)에 이어 에디킴(29·김정환)도 정준영(30) 등과 함께 있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 가수 에디킴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에디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에디킴은 지난달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에디킴은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면서도 "에디킴은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돼 조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디킴은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에디킴은 2012년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4에 출연했고, 2014년 미니앨범 '너 사용법'으로 데뷔했다.

한편 경찰은 에디킴 외에도 로이킴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빅뱅 전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와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도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들이 불법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는 데 사용한 카톡방은 총 23곳으로, 이 가운데 총 8명이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로 입건됐다.

 

U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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