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진 남자 김기방?…걸어 다니는 '중소기업' 아내에 '조각' 조인성까지

김혜란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0 09: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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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서 아내사랑·조인성과의 우정 과시

배우 김기방이 '라디오스타'서 팔불출의 면모를 보여 화제다.  

 

▲ 지난 9일 방송서 배우 김기방은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산적 같은 외모로 미녀를 만난 김인권, 김기방, 개코, 미쓰라를 빗대 '야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기방은 "별명이 '김기빵'이다. 1년 동안 작품을 안 했다"고 운을 떼며 "작년 이맘때 작품이 마지막으로 1년 째 쉬고 있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생계유지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그는 "작년 출연료가 올해 입금 돼 아내에게 전부 입금 시켜주고 베짱이처럼 놀고 있다"며 "아내가 사업하는데 생활비를 따로 줘야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제가 번 돈 다 주고 용돈 받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방은 "저희 와이프가 미스틱(김기방 소속사)을 도와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한 거다"고 이야기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 지난 9일 방송서 배우 김기방은 아내 직업에 대해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아내가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다'라는 말에 그는 "직원 100명 정도다. 언니 부부가 대표고 아내는 부대표다. 가족사업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내 집엔 딸이 4명인데 무뚝뚝한 편이다. 집안에서 제가 재롱둥이 역할이라 귀여워해 주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김기방은 '아내바보'였다. 그는 "만난 지 삼 일 만에 고백하고 결혼했다"며 아내와의 첫 만남의 상황부터 입은 옷까지 기억해내며 섬세한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그러면서 "내가 이 사람과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늘 설렌다"며 "더 자랑하고 싶은데 느끼해 할까 봐"라며 말을 아꼈다.

 

▲ 지난 9일 방송서 배우 김기방은 결혼 이후 절친 조인성과의 관계를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날 조인성과 김기방과의 친분은 빠질 수 없는 질문이었다. 결혼 후 '절친' 조인성과의 관계에 대해 김기방은 "셋이 같이 다녀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인성이 때문에 연기를 시작했지만 인성이의 덕을 본적이 없다. 작품을 같이 한적은 없다"며 조인성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김기방은 "(조인성이) 아내가 여동생이나 시어머니 같다고 하더라. 아내가 조인성의 연애 상담을 해주면 깐깐하게 코칭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 김기방은 아내 김희경씨(오른쪽)와 2년여의 교제 끝에 2017년 9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가수 윤종신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김기방은 아내 김희경씨와 2년여의 교제 끝에 2017년 9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희경씨는 1세대 인터넷 쇼핑몰 바리에디션(구 바가지머리)의 메인모델로 유명하며, 현재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 부대표인 뷰티 사업가다. 누리꾼 사이서 '희바리'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U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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