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순, 세계적 시문학상 최종후보 올라

김강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1 08: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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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 시인의 <죽음의 자서전>
캐나다의 '더 그리핀 포이트리 프라이즈 2019'
(The Griffin Poetry Prize 2019)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

우리나라의 대표적 시인 김혜순 교수가 세계적인 시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문학과지성사는 김혜순 시인의 <죽음의 자서전>(문학실험실)이 캐나다의 '더 그리핀 포이트리 프라이즈 2019(The Griffin Poetry Prize 2019)'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 김혜순 시인의 시집 <죽음의 자서전>영문 번역판 표지 [문학과지성 제공]

 

이 상은 시집에 주어지는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캐나다 시집 부문과 인터내셔널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의 최종 후보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시인들에게는 큰 영예이며 화제가 된다.

 

인터내셔널 부문에는 김 시인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올랐으며 최종수상자는 6월 6일 발표된다.

김혜순 시인은 1979년 계간지 <문학과지성>에 '담배를 피우는 시체'를 발표하고 등단했으며 꾸준한 시작 활동으로 '미당문학상'을 비롯해 국내 여러 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또 다른 별에서>, <아버지가 세운 허수아비>, <어느 별의 지옥>, <우리들의 陰畵>, <나의 우파니샤드, 서울>, <당신의 첫>, <슬픔치약 거울크림>, <피어라 돼지> 등이 있다. 

 

UPI뉴스 / 김강석 기자 dogii@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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