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지지율 47.8%…민주 38.6%·한국 30.3%

남궁소정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5 08: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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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율 전주대비 3.5%p 하락…日경제보복 영향
민주, 1.8%p 하락 38.6%…한국, 2.4%p 오른 30.3%
정의 7.4%·바른미래 5.2%·평화 1.9%

문재인 대통령의 긍정평가가 지난주 대비 소폭 하락한 47.8%로 집계됐다.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0%대 아래로 하락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다시 30%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8~12일 전국 유권자 2503명을 상대로 조사해 15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7.8%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3.5%p 내린 반면,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3.5%p 상승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 부산·울산·경남과 충청권, 서울, 경기·인천, 30대와 50대, 60대 이상, 40대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반면 호남에서는 상당 폭 상승했다.

리얼미터 측은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이후 계속되던 내림세가 정부의 외교적 대응으로 반등했지만,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며 부정 여론이 다시 높아졌다"라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전주보다 1.8%p 하락한 38.6%로 집계됐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2.4%p 오른 30.3%로 나타났다.

이로써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전주 12.5%에서 이번 주 8.3%p로 전주보다 4.2%p 더 좁혀졌다.

정의당 지지율은 0.3%p 내린 7.4%, 바른미래당은 0.4%p 상승한 5.2%, 평화당은 0.6%p 하락한 1.9%, 우리공화당은 1.8%, 무당층은 13.6%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 한계는 95% 신뢰 수준에 ±2.0%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U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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