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2019 U20 월드컵 결승 상대, 이탈리아 꺾은 우크라이나

김현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2 09:08:46
  • -
  • +
  • 인쇄
양 팀 모두 사상 첫 결승 진출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 대표팀이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 1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한국의 최준이 에콰도르를 상대로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AP 뉴시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에콰도르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은 1983년 U-20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4강에 진출한 데 이어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경합하게 되는 팀은 우크라이나로 결정됐다. 우크라이나는 같은 날 오전 0시 30분 폴란드 그디니아의 그디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4강전에서 이탈리아에 1-0으로 이겼다.


우크라이나 역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팀이다. 우크라이나는 미국, 나이지리아, 카타르와 함께 속한 조별리그 D조에서 2승 1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파나마에 4-1 승리, 8강에서는 콜롬비아에 1-0 승리를 거뒀다.


특히 4강전에서는 우승후보 이탈리아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팀내 최다득점자는 4골을 기록한 다닐로 시칸이다. 그에 이어 이탈리아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세르히 불레차와 수비수 데니스 포포프가 각자 3골을 넣었다.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은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인물

+

만평

+

스포츠

+

'메시 PK골'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와 1-1 구사일생

아르헨티나가 파라과이와의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거둬 구사일생했다.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 이스티다우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B조 파라과이와의 2차전을 1-1로 마무리했다.이로써 아르헨티나는 1무 1패 카타르와 승점 1점으로 동률이 됐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최하위인 4위에 머물렀다....

정우영, 뮌헨→프라이부르크 이적…등번호 29번 [오피셜]

정우영(20)이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SC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19일(한국시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SC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29번이며 계약 조건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정우영은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이 있는 대건고 출신으로 지난해 1월 뮌헨에 입단해 2군에서 뛰었다. 독일 4부리그인 레기...

호날두 한국행…7월 유벤투스 vs K리그

월드스타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한 유벤투스 FC가 방한해 K리그 선수들과 친선경기를 펼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K리그 선발팀인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를 7월 26일 저녁 8시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연다고 밝혔다.유벤투스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최다 우승(35회), 코파 이탈리아 최다 우승(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