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14세 농부 이지훈, 아버지와 함께 농기계 수리

김현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2 0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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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인간극장' 캡처

 

'인간극장'에서 열네 살 농부 이지훈군이 아버지와 함께 농기계를 수리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의 '열네 살 농부 지훈이' 2부에서는 제주도에서 귤 농사를 지으며 사는 이민홍씨와 그 아들 이지훈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홍씨는 저녁에 창고에서 이지훈군이 모는 트랙터를 수리했다. 이곳에는 콤바인 6대, 트랙터 4대가 있다.

 

이민홍씨는 창고에 있는 농기계들을 보여주며 "지훈이가 다 끌고 다니는 기계들이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지게차로 1.5톤에 달하는 로터리를 트랙터에 채우는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이민홍씨가 연장으로 장치를 연결했고 이지훈군이 기제차로 무거운 로터리의 위치를 조정했다.

 

작업이 완료되자 이지훈군은 "다른 사람들이었으면 수리 센터에 가서 고칠 것을 (아버지가) 직접 고치니까 멋있었다"고 자랑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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