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골프 우승…PGA 통산 81회

김현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5 09: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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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
공동 2위에 1타 차로 역전승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가 14년 만에 마스터스 골프 우승을 차지했다.

 

▲ 타이거 우즈가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짓고 기뻐하고 있다. [Photo by Kevin Dietsch/UPI]

 

타이거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 위치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타이거 우즈는 1997년, 2001년, 2002년, 2005년에 이어 5번째 마스터스 우승을 기록해 잭 니클라우스(79·미국)의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인 6회를 1회 차이로 뒤따랐다.

 

2008년 US오픈 우승 후 무려 11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타이거 우즈는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81회 우승 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PGA 통산 최다 우승자는 82승의 고(故) 샘 스니드(미국)다.


메이저 통산 15승을 달성한 타이거 우즈는 잭 니클라우스의 메이저 최다 우승인 18승에 3승 차로 따라 붙었다.

 

▲ 타이거 우즈가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최종라운드에서 우승한 후 그린 재킷을 입고 트로피를 든 채 환호하고 있다. [Photo by Kevin Dietsch/UPI]

 

이날 타이거 우즈는 공동 2위 더스틴 존슨, 잰더 슈펠레,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를 1타차를 따돌리며 극적으로 1위에 오르는 역전 드라마를 썼다.

 

타이거 우즈는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그린 재킷을 입고 트로피를 든 채 우승을 자축했다.

 

한편 한국의 김시우(24)는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종합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1위에 머물렀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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